안녕하세요 :) 본식스냅 사진작가 빛새김입니다!
안양 범계역 발리드메에서 진행한 본식스냅 메인 촬영후기 사진 포스팅입니다!
저희 빛새김은 본식스냅가격과 촬영구성을 오픈해서 안내드리고 있어요. 사진이 마음에 드셨다면 포스팅 하단에 링크된 촬영구성도 함께 체크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진 마음에 드시는지 살펴보시고 본식스냅 견적과 구성도 체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시는 모든 신랑신부님께서 준비하시는 대로 예쁘게 결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그럼 사진으로 발리드메 본식스냅 촬영 후기 함께 확인해보실까요!
빛새김은 1인 작가가 운영해요. 상담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진행하고있어요.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과 저만의 빈티지한 감성으로 온전히 두분을 위한 결혼식을 담을게요!
본식촬영 예약문의는 아래 카카오톡 채널 링크로 들어오셔서 말씀 남겨주세요!
http://pf.kakao.com/_rlUxexb/chat
전반적인 홀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크고 화려한 컨벤션형 홀들과는 달리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신부대기실 예식홀 폐백실 연회장이 모두 한 층에 모두 위치해있어서촬영 동선도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구요.
신부대기실 촬영 부터 먼저 진행합니다!
자연스러운 신랑신부님 두분과 하객분들과의 촬영을 위해 연출샷은 최소화하고 있지만...
그래도 대기실이 예쁘면 또 두분 모습 함께 남겨드리고 싶어서 이 포즈 저 포즈 요청드리게 되더라구요. 저의 관심과 욕심이라 생각해주시고 더 예쁜 사진들 받아보신다 너그럽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입장길이 내려오는 방식으로 경사가 있더라구요~ 곧게 뻗은 로드보다는 색다른 느낌.
그리고 입장하시는 순서마다 문을 열어주시고 입장을 도와주시더라구요. 입장하시면 문을 닫고 다음 순서때 또 열어주시는 방식.
대부분 웨딩홀들이 입장 순서대로 양가 어머님 뒤에 신랑님 대기하고 계시고 그 뒤에 아버님과 신부님께서 나란히 서서 대기하시게 해서 개인적으로는 사진에 예쁘게 담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입장하시는 분들이 집중될 수 있게 진행해주시는 이런 방식 정말 좋습니당.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만족!
친구분들의 환호도 만끽하시면서 미처 인사를 못했던 분들이 보이시면 손인사나 가볍게 시선 맞춰주세요(찡긋)
하고싶으신 것 맘편히 해주세요! 우리 신랑님은 크게 만세를 불러주셨네요~
제가 항상 두 분을 향해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까요!
전체적인 홀 구조 너무 예쁘죠 나무 소재라 그런지 따뜻한 느낌.
요즘 웨딩홀로 많이 관심가지시는 채플형 웨딩홀들이죠 결혼예배 채플웨딩 준비하시는 예신분들께 손꼽히는 인기 많은 베뉴들.
홀 구조나 조명 톤이나 분위기가 아펠가모나 더채플과 비슷하더라구요! 심플하고 따뜻한 느낌을 가진 홀들이에요. 저도 촬영 진행하면서 좋아하는 장소이구요 :)
발리드메와 더채플앳청담은 둥근 아치형 천장이었다면 아펠가모 반포는 각진 세모형 천장이 조금 다른 점이었구요.
결혼식 촬영은 오직 딱 한 번 촬영할 수 있는 순간이라 신랑신부님과 참석하신 분들꼐도 의미가 크죠.
1시간 정도 밖에 안되는 시간에 여러 순간들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게 본식 스냅촬영이다보니, 순간순간 나타나는 사람들의 표정들과 감정이 지나는 그 잠깐을 포착해내느냐가 사진작가로서 더 필요한 능력이라 생각해요.
그동안 많은 본식 촬영을 해오면서 안정적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또 예식 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결혼식날 기억을 더욱 아름답게 기억하실 수 있게 가족, 친구, 지인분들의 표정들도 놓치지 않아야 하구요. 일종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마음으로 촬영한달까요(부끄)
플라워샤워는 예식 전에 스텝분께서 꽃 던져주실 친구분들과 함께 미리 타이밍도 맞춰보고 리허설을 진행해주시더라구요!
본식 때는 두 번 던질 수 있게 안내를 잘 해주셔서 촬영하는 입장에서도 여유있게 할 수 있었어요. 예식이 1시간 반 간격으로 있는게 정말 최대장점...!!!
원판촬영 마무리하면서 친구분들과 플래시샷까지 ☆
원판촬영 대단원의 막을 내릴 반짝반짝 플래시컷 반딧불이 사진으로도 많이 부르시더라구요ㅎㅎ
저는 별빛사진으로 부르고있는데 저와 함께해주신 분들의 앞날이 별처럼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항상 촬영에 임하고 있어요(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