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식스냅 사진작가 빛새김입니다 :)
범계역 웨딩홀 깔끔하고 단정한 채플홀 형태로 많이 찾으시는 발리드메로 본식스냅 촬영 다녀왔습니다.
전반적인 홀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단독홀이라 예식 진행되는 동안 크게 혼잡하지 않은 점은 큰 장점이구요. 신부대기실, 예식홀, 폐백실, 연회장이 모두 한 층에 모두 위치해있어서 하객분들께서 이동하시는데 불편하지 않은 점도 괜찮은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촬영 동선도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구요 ^_^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가 목재 느낌으로 이뤄져있어서 크고 화려한 컨벤션형 홀들과는 달리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아펠가모와도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베뉴 : 발리드메
촬영 : 본식스냅 / 빛새김 대표 1인 촬영
예식은 결혼예배로 진행되었구요, 신부대기실에서 하객 맞이하시는 모습부터 본식, 이후 원판촬영까지 함께 해주셨습니다 :) 본식 느낌 사진으로 후기 보내드릴게요.
입장길이 출입구에서 단상 쪽으로 내려오는 방식으로 경사가 져있어서 곧게 뻗은 버진로드와는 또다른 색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입장하시는 순서마다 문을 열어주시면서 입장을 도와주시더라구요. 입장하시면 문을 닫고 다음 순서때 또 열어주시는 방식.
대부분 웨딩홀들이 입장 순서대로 양가 어머님 뒤에 신랑님 대기하고 계시고 그 뒤에 아버님과 신부님께서 나란히 서서 대기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각 순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해주시는 이런 방식 정말 좋습니당.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만족!
전체적인 홀 구조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따뜻한 나무소재와 조명톤들도 좋았구요.
요즘 웨딩홀로 많이 관심가지시는 채플형 웨딩홀들이죠 결혼예배 채플웨딩 준비하시는 예신분들께 손꼽히는 인기 많은 베뉴들.
홀 구조나 조명 톤이나 분위기가 아펠가모나 더채플과 비슷하더라구요!
심플하고 따뜻한 느낌을 가진 홀들이에요.
저도 촬영 진행하면서 좋아하는 장소이구요 :)
플라워샤워는 예식 전에 스텝분께서 꽃 던져주실 친구분들과 함께 미리 타이밍도 맞춰보고 리허설을 진행해주시더라구요. 실제 예식 들어가서는 두 번 던질 수 있게 안내를 잘 해주셔서 촬영하는 입장에서도 여유있게 할 수 있었어요.
함께 만드는 마지막 플라워샤워 씬까지 아름답게.
[빛새김은요!]
빛새김은 1인 작가가 운영해요. 상담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진행하고있어요. 필름으로 촬영한 듯한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과 저만의 빈티지한 감성으로 온전히 두분을 위한 결혼식을 담을게요!
불필요한 연출에 어색해 하시는 모습보다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한 장 더 촬영하려고 해요. 편한 분위기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감정과 표정은 어떻게도 연출할 수 없으니까요!
자세한 촬영비용과 구성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촬영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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